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코스피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량은 3억6552만 주로 4억7925만 주였던 9월에 비해 1억 주 넘게 감소했다. 지난달 하루 평균 거래량은 글로벌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투자 및 경제 전망이 매우 부정적이었던 1월의 3억8011만 주보다 적은 것이었다. 증권업계는 이 같은 거래 감소 현상에 대해 국내 증시의 상승세가 급격히 약해졌음을 의미하는 것이라 보고 있다. 또 코스피가 1,700까지 치솟는 등 단기간 급등하면서 추가 상승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자 투자심리가 관망세로 돌아섰다는 분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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