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투데이]대림산업 ‘e편한세상’ 통합브랜드 변경 外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1월 17일 03시 00분


대림산업은 자사 아파트 브랜드인 ‘e편한세상’의 통합브랜드(BI)를 친환경 이미지에 맞게 바꿨다고 16일 밝혔다. 대림 측은 “새 BI는 에코, 에너지 등 다양한 친환경 저에너지 이미지와 어울릴 수 있도록 기존 영문 서체의 알파벳 e를 현대적인 서체로 변경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새 BI는 배경이 되는 오렌지 구름의 곡선을 부드럽게 다듬고, e와 편한세상 사이의 붙임표(-)를 없앴다.
■한진그룹 일우사진상 김인숙-백승우씨 선정


한진그룹 산하 일우재단은 16일 제1회 일우사진상 ‘올해의 주목할 만한 작가’로 김인숙(40), 백승우 씨(36) 등 2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호 ‘일우’를 따서 만든 일우사진상은 국내 유망한 사진작가를 발굴해 세계적인 작가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다. 일우재단은 선정된 작가들에게 개인전 개최, 사진집 출판 등 1인당 5500만 원 규모의 지원을 할 예정이다.
■두산重, 국내 첫 자체제작 가스터빈 공급

두산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모든 제작과정을 자체 생산한 가스터빈을 한국남부발전 영월 복합화력발전소에 공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가스터빈은 국내에서 생산, 가동한 가스터빈 가운데 최대 규모인 180MW급이다. 두산중공업은 내년 초까지 순차적으로 가스터빈 3기를 공급할 계획이다.
■창명해운, 18만 DWT 벌크선 외국선사에 대여

창명해운은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한 18만 DWT(화물적재중량톤수)급 벌크선 ‘C.블라섬’호를 인수해 용선계약에 따라 외국 선사에 대여했다고 16일 밝혔다. 계약을 한 곳은 유럽에 본사를 둔 해운물류 전문선사로 계약기간은 1년이다. ‘C.블라섬’호는 앞으로 철광석, 석탄 등 원자재를 수송할 예정이다.
■롯데마트, 사랑의 연탄 6만6000장 배달 시작

롯데마트는 16일부터 26일까지 여름철 에너지를 아껴 마련한 연탄 6만6000장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 주는 ‘사랑의 연탄 배달’에 나섰다. 롯데마트의 이번 연탄배달 행사는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캠페인’의 일환이며 회사가 올여름 절감한 에너지만큼을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연탄으로 받아 전달하게 된다.
■현대車, 세계 교통사고 유자녀돕기 시동

현대자동차는 전 세계 교통사고 유자녀를 지원하는 ‘2009 세 잎 클로버 찾기 월드와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인도와 러시아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라엘 등 8개국의 교통사고 유자녀를 대상으로 이들이 원하는 물품이나 활동 등 각종 소원을 들어주는 행사다. 국내에선 다음 달 7일까지 현대차 사회공헌 홈페이지(csr.hyundai.com)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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