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특집]유비쿼터스 신도시에서 귀족같은 전원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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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1월 19일 03시 00분


파주교하신도시 단독주택형 타운하우스 윈슬카운티
독립정원, 2대 주차공간·첨단보안시스템 두루 갖춰
《자유로 문발 나들목을 지나 5분쯤 지나면 경기 파주 교하신도시 내 윈슬카운티가 모습을 드러낸다. 수도권 서북부에서는 유일한 대규모 고급 타운하우스로 관심을 모았던 단지다. 윈슬카운티는 동문건설이 파주시 교하읍 동패리에 조성한 고급 주거 단지다. 윈슬카운티는 유비쿼터스신도시로 조성되는 파주교하신도시에 위치해 신도시의 각종 기반시설을 그대로 이용하면서도 도심 속 전원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주택형별 공급면적은 222m² 35채, 249m² 57채, 289m² 6채로 구성됐다.》○ 녹지로 둘러싸인 단독주택형 타운하우스

윈슬카운티에서는 심학산이 손에 잡힐 듯 바라보인다. 단지 출입구를 벗어나 2∼3분쯤 걸어가면 숲길과 산책로가 마련된 중앙공원을 만날 수 있다. 지하층 주차장이 단지 안 도로와 바로 연결되고 집의 지상 1층 부분이 바닥에서 3m 위에 위치하고 있어 길에서는 집의 내부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것도 눈에 띄는 점이다.

타운하우스에는 단독주택형, 연립주택형, 다세대주택형 등 다양한 형태가 있지만 윈슬카운티는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구성된 단독주택형 타운하우스다. 그 때문에 가구별로 독립정원과 2대 이상의 주차공간이 제공되고 단독주택에 사는 느낌을 그대로 받을 수 있다.

지상 1층엔 별도의 개별 정원이 있다. 잔디밭과 수목으로 이뤄진 정원은 입주자의 취향에 맞게 개성 있게 꾸밀 수 있다. 방에는 테라스가 딸려 있어 테라스에서 정원과 심학산 등 외부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단지 중심에 위치한 커뮤니티 시설에는 가로공원이 있으며 커뮤니티 내에는 이벤트홀과 바비큐가든, 아이들과 주부들을 위한 미스라운지 등이 있다. 또한 스윙과 퍼트를 즐길 수 있는 실내골프장, 피트니스센터 등도 마련되어 있다.

윈슬카운티는 가구당 평균 430m²의 많은 대지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더욱이 정원과 테라스, 주차장은 분양면적에 포함되지 않아 계약 면적보다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훨씬 넓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 철저한 방범시스템으로 편안한 전원생활

윈슬카운티의 또 다른 장점은 철저한 방범 시스템. 단독주택의 큰 걱정인 보안 문제를 최첨단 방범 시스템으로 해결한 것이다.

입주 예정자와 일대일 설문을 통해 단지 내 출입구를 하나로 통합했고, 단지 외곽에 동작 감지 센서 기능이 있는 폐쇄회로(CC)TV도 달았다. 그 뿐만 아니라, 단지 내 개별 가구 외곽에도 동작감지 센서가 부착된 CCTV를 설치했다. 가구 내에도 주출입구와 테라스 출입구·침실·부엌·거실·화장실 등에 센서를 달아 외부 침입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경비실과 외부 보안업체에 통보된다.

윈슬카운티는 유비쿼터스 신도시로 조성되는 1650만 m²에 이르는 대규모 개발단지인 교하신도시에 위치해 신도시의 기반시설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주변에는 우남퍼스트빌 등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상업시설, 두일초·중학교 등 교육시설이 고루 갖춰져 있다. 중앙공원 내에는 이화여대가 위탁·운영하는 교하중앙도서관이 있다.

윈슬카운티는 56번 도로를 이용해 자유로 문발 나들목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경의선 복선전철 개통과 현재 건설 중인 제2자유로와 민간투자사업으로 건설되는 서울∼문산 고속도로 등이 있다. 이에 따라 이들 시설이 준공되면 서울과 주변지역으로의 교통 여건도 크게 개선된다.

회사 측은 “등기 후 전매제한이 없어 환금성 및 투자면에서 유리하며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적용받지 않아 대출이 상대적으로 자유롭다”고 말했다. 2010년 2월 11일까지 구입해 5년 이내에 다시 팔 경우 양도세를 100% 면제받는다. 현재 미계약분 일부 가구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031-905-8488

길진균 기자 l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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