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특집]고양 래미안휴레스트 226채 일반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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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1월 19일 03시 00분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경기 고양시 성사동 715 주공 2단지를 재건축하는 고양 래미안휴레스트 226채를 일반분양한다. 지상 12∼25층 총 22개동 1651채 규모다. 래미안휴레스트의 일반분양 규모는 59m²형 50채, 84m²형 1채, 117m²형 60채, 132m²형 77채, 151m²형 38채로 이뤄질 예정이다.

삼성건설 측은 “원당 성사동 일대는 최근 3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지역으로 고양 화정 및 일산 거주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특히 고양지역에서 공급되는 첫 래미안 단지로 삼성건설은 전략적으로 단지를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래미안휴레스트는 원당역 역세권의 교통 편리성과 주변 녹지(공원) 등으로 인근 재건축 단지와 합쳐 총 3100채의 신규 단지로 거듭난다. 지하철 3호선 원당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약 19만8000m² 규모의 성사 체육공원이 단지에서 바로 연결된다. 또 차로 10분 거리에 화정지구의 유통 시설 등이 있으며 수도권 최대의 복합문화시설인 어울림누리가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단지 서북편으로 99만 m²의 화훼테마파크 1단계 공사가 끝났고 2단계 테마공원 건설이 진행 중이다.

단지 북쪽에는 고양시 명문 고양외고, 남쪽에는 성사초교, 서쪽에는 최신의 교육설비가 갖춰진 성사고가 완공됐고 신화수중교가 건설 중이다. 모두 도보로 5분 거리 이내 위치해 있다.

친환경 마감재로 시공돼 새집증후군을 막을 수 있다는 것도 래미안휴레스트의 특징이다. 반신욕겸용 욕조를 비롯해 친환경 PVC벽지 및 친환경 도배풀, 친환경 페인트, 무늬목 온돌마루, 언더싱크형 개별정수기 등으로 입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돕는다.

고양 래미안휴레스트는 후분양단지로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 후 5년 동안 일부 평형에 대해 양도세 60%가 감면된다. 계약금 5%로 분양자의 부담을 낮췄다. 11월 입주를 시작해 계약 후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11월 20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25∼27일 청약접수를 한다. 031-968-3588

길진균 기자 l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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