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에서 주상복합 아파트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2700채를 분양한다. 지하 5층, 지상 51∼59층 8개 동으로 전용면적 59∼170m²로 이뤄져 있다. 최고 59층으로 돼 있어 인근의 고봉산과 중산체육공원뿐 아니라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 북한산 조망도 가능하다. 전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돼 있다. 또 일산 지역에서는 공급이 많지 않은 119m² 이상 중대형이 전체 물량의 절반 이상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단지 서쪽으로 경의선 복선전철 탄현역이 다리로 연결돼 있어 이용이 편리하고 단지 주위로 경의로, 일현로, 탄중로 및 자유로가 있어 교통 환경이 좋은 편이다. 단지 내에는 6만8000m² 규모로 상업 시설이 들어올 예정이고 고양시에서 40만 m² 규모의 탄현근린공원을 설립할 예정이어서 녹지 환경도 풍부한 편이다.
단지 내에는 8500m² 규모의 주민공동시설도 들어온다. 세탁실, 실버룸 외에도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쿠킹클래스, 게스트하우스 등 종류도 다양하다. 지상 1층에는 실버룸 전용 정원(90∼330m²), 지상 33층에는 주민휴식정원(300∼400m²)도 조성된다. 표준주택 대비 33.5% 이상의 에너지 절감으로 에너지 효율등급 예비인증 1등급을 받았고 최첨단 쓰레기 이동처리시스템, 친환경 환기시스템 등도 적용했다. 156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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