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험회사인 코리안리는 20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 로비에서 임직원들의 백두대간 종주를 기념한 사진전을 열었다. ‘백두대간을 넘어 세계로’라는 주제로 다음 달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백두대간을 종주해 온 코리안리 임직원들의 산행과정을 담은 사진 153점과 다큐멘터리 동영상이 소개된다. 코리안리는 기업문화 혁신의 하나로 2004년부터 전 임직원이 매년 8∼9월 2박 3일씩 백두대간 종주에 나서 6년 만인 올 9월 종주를 마쳤다.
한편 코리안리는 전시 첫날인 이날 오후 강만수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과 신동규 은행연합회장, 이우철 생명보험협회 회장 및 보험 증권 은행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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