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 전통예술인력 양성 목표로 올해 신설 - 창작연희극, 장르융합 프로젝트, 넌버블 프로젝트 등 다양한 실습교육 마련 - 20명 정원(수시 7명/정시 13명), 서류전형 11월 27일까지 진행
개그맨 김태현(세바퀴, 스타골든벨, 웃찾사), 윤성호(빡빡이-개그콘서트), 이문희(KBS 성우), 뮤지컬 배우 유승현(렌트 남자 주연), 영화배우 김태인, 연극연출가 유경민, 방송안무가 이선경, 방송작가 홍승현(현 KBS2 주말 드라마 ‘열혈장사꾼’작가) 등 수많은 방송예술계 인재들을 배출한 동아방송예술대학(총장 이세진, www.dima.ac.kr)의 공연예술계열에서 올해 ‘전통연희전공’을 신설했다.
우리전통의 가무악극(소리, 춤, 연기, 악기연주)을 바탕으로 창작연희극실습, 우리소리실습, 국악합주실습, 넌버블 퍼포먼스실습 등을 통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전통예술인력(행위자+연주자)을 양성하기 위해 개설된 전통연희전공은 3년제 과정으로 운영된다.
그동안 동아방송예술대학 공연예술계열은 각 전공별 독창적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높은 경쟁률과 졸업생들의 뛰어난 현장 활동으로 국내외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 공연예술계열은 연극전공(25명), 뮤지컬전공(25명)과 더불어 이번에 신설된 전통연희전공(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전공은 별도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통연희전공은 세계적인 전통예술인력 양성이라는 개설목적에 따라 창작연희극개발실습(창극, 마당극 장르의 창작연희극),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한 장르융합 프로젝트실습(미디어+전통공연/서양공연+전통연희), 지역특화전략으로서의 남사당연희 특화 프로젝트(안성 남사당바우덕이축제 실습), 전통에 바탕을 둔 넌버블 퍼포먼스(Non-Verbal Performance : 난타, 도깨비스톰 장르 공연 실습) 등 특화된 실습교육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동아방송예술대학의 학교기업인 ‘DIMA 컬처스’를 통해 우수학생에게는 공연장학금을 지급하고, 졸업작품 가운데 뛰어난 작품을 선별하여 상품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제열 공연예술계열 주임교수는 “우리 전통의 맥을 잇고자 하는 젊은이들이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다양한 실습경험을 통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과의 개설 목적”이라고 말했다.
공연예술계열 전통연희전공 수시모집 서류전형은 오는 11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진학사(www.jinhak.com)나 유웨이닷컴(www.uway.com)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실기시험은 11월 30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며 응시자들은 연기, 춤 및 동작, 동서양 타악기연주, 노래/소리, 전통악기연주 등의 분야 중 한 가지를 선택해 3분 내외로 구성, 발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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