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고객만족경영대상 어떻게 선정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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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1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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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 현지심사후 7개영역 종합 평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고객만족경영대상은 고객 지향적인 경영 활동으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1993년 제정됐다. ‘2009 고객만족경영대상’은 4월 시행 공고에 이어 6월 응모 신청서를 접수했다. 서류 심사를 마친 기업들은 8월부터 3개월 동안 국내 대학 경영학과 교수진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의 현지 심사를 받았다. 이후 심사위원들은 한곳에 모여 기업의 고객만족경영 정도를 평가하는 종합심사를 했다.

고객만족경영대상 평가는 ‘원동력’ 부문의 △리더십(150점) △고객만족경영전략(120점) ‘시스템’ 부문의 △고객 및 시장정보 관리(120점) △인적자원 개발 및 종업원 참여(120점) △고객서비스 활동(120점) △프로세스 관리(120점), 마지막으로 ‘결과’ 부문의 △고객만족성과(250점) 등 총 7개 영역 1000점 만점으로 이루어졌다.

능률협회컨설팅 측은 “금년에는 크게 종합대상, 부문대상(고객가치혁신·사회가치혁신·서비스혁신), Best Practice의 3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가 진행됐다”며 “이는 기업별 고객만족경영 추진단계에 따라 적합한 부문에 응모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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