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대학교, 2009 온라인대학 학술포럼 개최

  • 동아닷컴
  • 입력 2009년 11월 27일 15시 14분


- 기조 강연 : 보건복지가족부 박숙자 가족정책관

보건복지가족부 박숙자 가족정책관이 기조 강연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 박숙자 가족정책관이 기조 강연을 하고 있다.

한국디지털대학교(www.kdu.edu 총장 김중순)는 26일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계동 한국디지털대학교 캠퍼스 대강당에서 ‘다문화사회의 대응과 전망’을 주제로 ‘2009 온라인대학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2003년 시작된 온라인대학 학술포럼은 올해로 7회를 맞아 국내 온라인대학 포럼 중 가장 긴 역사를 갖고 있다. 2007년에는 교육부 원격대학 종합평가에서 교육성과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다문화사회의 대응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한국이 다문화사회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온라인 고등교육기관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포럼 기조 강연을 한 보건복지가족부 박숙자 가족정책관은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 외국인, 한국인을 모두 포괄하는 큰 흐름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는 다문화 수용성을 확대해 갈 수 있도록 사회적, 정책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조 강연이 끝난 뒤에는 3가지 주제의 발표와 각 주제별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한국디지털대학교는 사회공헌을 위해 2007년부터 포스코의 재정 후원과 보건복지가족부 및 각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지원을 받아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에게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온라인으로 교육하는 ‘다문화가정 e-배움 캠페인’을 무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있는 4만 9천여 명의 결혼이민자들과 해외 52개 지역, 359개 도시에서 수천명의 세계인들이 다문화가정 e-배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3가지 주제 발표가 끝난 뒤 각 주제별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3가지 주제 발표가 끝난 뒤 각 주제별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 donga.com & ePR 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