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증시 조정 여파로 주식거래량이 많이 줄어든 가운데 개인투자자의 매매 위축이 두드러지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27일까지 코스피시장의 전체 거래대금 가운데 개인 매매대금 비중은 50.46%로 집계됐다. 올해 4월 66.56%였던 개인 매매 비중은 △8월 59.80% △9월 57.69% △10월 52.58%로 곧 40%대 진입을 눈앞에 두게 됐다. 개인 매매 비중은 2002년엔 71.79%나 됐지만 △2003년 65.29% △2005년 60.85% △2007년 53.15%로 매년 낮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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