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친구가 기르던 애완용 침팬지에게 공격을 당한 여성. 내시는 안면 윤곽이 허물어질 정도로 얼굴을 집중적으로 공격당해 한때 생명이 위독할 정도. 그런 그가 12일(현지 시간) 유명 토크쇼인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해 얼굴이 허물어져 숨조차 제대로 쉴 수 없었던 그간의 일들을 공개함. 그는 현재 침팬지 관리를 소홀히 했다며 친구를 상대로 5000만 달러의 소송을 제기한 상태.
②앤트워네트 니콜 데이비스라는 여성이 자신의 다섯 살배기 친딸인 샤니아 데이비스를 유아성애 업자에게 팔아넘긴 사건이 발생해 미국 사회가 충격에 빠짐. 15일 영국 주간지 ‘데일리 메일’이 보도한 내용으로, 그는 자신의 딸을 팔고 난 뒤 딸이 실종됐다며 경찰에 신고할 정도로 태연함을 보였다고. 경찰은 그의 딸이 낯선 남자와 같이 있는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조사함.
③은퇴한 미국 프로야구의 흑인 강타자 새미 소사가 5일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라틴 음악 시상식인 ‘라틴 그래미 어워즈’에 참석. 과거 검은 피부를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피부색이 밝아져 화제. 이에 대해 미국 누리꾼들은 피부 성형 수술 의혹을 제기. 그러나 ‘그는 조명 때문이다’ ‘피부 크림을 발라서 그렇다’ 라고 해명.
④18일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에 수많은 별똥별이 소나기처럼 쏟아지는 유성우(流星雨) 현상이 나타남. 이 같은 현상은 매년 이즈음 지구가 태양 주변을 33년 주기로 도는 템펠 터틀 혜성이 지나가면서 남겨놓은 잔해 사이를 통과하기 때문. 미국 유타 주에서도 유성우가 관측됐는데, 이것도 사자자리 유성우의 일부였다고.
⑤미국 컨트리 음악을 대상으로 하는 컨트리 뮤직 어워즈 2009 가 11일(현지 시간) 미국 테네시 주 내슈빌에서 열림. 이 시상식에서 스무 살의 여성 컨트리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올해의 엔터테이너’ ‘올해의 여성 보컬’ 등 주요 4개 부문을 휩쓸며 주목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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