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급여를 이체하면 이자를 연 0.5%포인트 더 주는 ‘신한 김대리 적금’을 내놓았다. 기본금리는 1년제 연 3.2%, 2년제 연 3.55%, 3년제 연 3.90%. 이 통장으로 급여를 이체하면 금리가 0.5%포인트 추가돼 연 3.7∼4.4%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또 통장 이름을 고객의 이름과 직책에 따라 ‘김 과장 적금’, ‘정 회장 적금’ 등으로 바꿀 수 있다. 직장인들이 목돈을 마련하는 데 유리한 상품이라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또 연말까지 김대리 적금과 각종 소득공제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숨어있는 150만 원을 찾아라’ 이벤트를 연다. 연말까지 신한은행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소득공제 시뮬레이션’을 체험하는 고객에게 신세계몰과 GS25 와인 할인 쿠폰, 프랭클린 플래너 온라인 할인쿠폰 등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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