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은 만 18세 이하 자녀들의 자산관리를 위한 자녀맞춤식 종합자산관리통장(CMA)을 판매한다. 가입 즉시 CMA 기본 수익률(RP형 연 2.6%, 종금형 연 2.4∼3.6%)에 잔액 100만 원까지 0.2% 수익률을 추가 제공한다. 셋째 아이부터는 0.3%를 더 올려 최종 추가되는 수익률은 0.5%다. 자녀사랑 CMA 고객이 동양자녀사랑증권투자신탁1호(주식)를 월 3만 원 이상 사도 잔액 100만 원까지 0.3% 우대수익률을 추가 제공한다. 내년 1월 말까지 가입한 고객 중 자녀사랑펀드 매수고객에게는 6개월 동안 1.5% 수익률을 더 준다. CMA로만 연 4.6∼4.0%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셈. 또 대교의 온라인 강의 무료 수강권 등을 제공하고 연 2회 추첨을 통해 어린이 경제캠프에 초대도 한다.
■푸르덴셜투자증권 “다른 증권사-은행에 든 펀드 ‘종합검진’ 해드립니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펀드 클리닉을 통해 고객이 다른 증권사나 은행에서 가입한 펀드도 종합 검진을 해주고 해법을 제시하는 펀드 종합검진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의 전체 금융자산에 대한 기대수익률과 위험을 보여주는 포트폴리오 관리기능을 통해 고객이 포트폴리오를 변경할 때마다 기대수익과 위험 자료를 제시할 수 있다. 고객이 선택한 펀드 4개를 기간별 수익률, 위험지표, 펀드 등급 등 다양한 각도에서 한번에 비교하는 것도 가능하다.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홈페이지(www.pru.co.kr)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해도 영업점의 자산관리 전문가로부터 효과적인 재무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우증권 ‘분리과세 사회간접자본 랩’ 배당수익 높고 저율 분리과세 혜택까지
대우증권은 안정적인 배당투자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분리과세 사회간접자본 랩(SOC Wrap)’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SOC 투융자회사에 100% 이하로 투자하는 랩어카운트 상품으로 다른 회사에 비해 배당수익이 높고 저율 분리과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틈새상품이다. SOC 투융자회사는 유료도로, 터널, 교량 등 SOC에 투자해 나오는 수익을 배당한다. 예를 들어 국내 15개 자산에 투자하는 맥쿼리인프라투융자회사가 대표적으로 이 회사의 투자자산 14개는 정부가 최소수입을 보장해 안정적 영업수익을 누리는 구조를 갖췄다. 최근 3년간 배당수익률도 연 6.1∼12.1%로 높은 편. 또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내년까지 SOC 투융자회사의 배당에 대해 액면가액 1억 원 이하는 6%로 저율 분리과세하고 1억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4%로 과세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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