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사진)이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더 프라이드 오브 와튼-KMA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경영대학원(MBA) 와튼스쿨과 한국능률협회(KMA)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와튼-KMA 최고경영자 과정’에서 주관하며 2007년부터 기업경영과 사회공헌 등에 공로가 큰 국내 경영인들에게 수여해 왔다. ■ 현대모비스, 복지시설에 김장-생필품 전달
현대모비스는 임직원 80여 명이 12일 서울 양천구 한빛사회복지관과 경기 양주시 광명보육원 등 복지시설을 방문해 배추 1000포기로 김장을 담그고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은 “12월에는 지역 사업소별로 무료 급식, 장애우 목욕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나눔의 기쁨’ 행사를 전사적으로 벌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 STX유럽, 1830억원 노르웨이 선박 2척 수주 STX그룹은 유럽 법인인 STX유럽이 노르웨이의 시엠오프쇼어사(社)가 발주한 9억 노르웨이 크로네(약 1830억 원) 규모의 해양작업지원선(PSV) 2척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해양작업지원선은 각종 연료와 식음료 등 소모성 자재와 시추에 필요한 기자재 및 인력 등을 시추 시설까지 운송해주는 선박이다. ■ 무협 ‘한-싱가포르 비즈 라운드 테이블’ 개최 한국무역협회는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싱가포르 기업인연합회와 ‘한-싱가포르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사공일 무역협회장을 비롯해 구본준 LG상사 부회장, 정지택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회장, 에드윈 큐 싱가포르신재생에너지협회장 등 양국 재계 인사 80여 명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