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호 에세이집 『행복을 나눠주는 남자』
-동화 속 이야기 같은 실화 속에 담긴 진정한 행복의 의미
-생각도 모습도 다르지만, 빛(viit)은 행복의 공통분모
『행복을 나눠주는 남자』에는 가족들 뒷바라지에 정신없이 살다 문득 말기 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고 눈물 흘리는 주부, 평생 철저한 계율 속에 부처님 말씀을 전하며 살았으면서도 정작 자신의 죽음을 눈앞에 두고는 '정말 극락이 있을까?' 한탄하는 노 스님도 있다. 각기 상황도, 생각도 다르지만, 그들이 되찾은 행복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빛(viit)'이라고 하는 생명 근원의 에너지이다.
평범하던 어린 시절, 언제부터인가 자신의 주위에서 우연처럼 '행복한' 일들이 반복되곤 했다는 저자는 1986년 우연히 한 산에서 큰 '빛'을 만난 후 자신의 내면과 맞닿아 있는 어떤 거대한 근원의 힘의 존재를 알게 된다. 이후 1994년 그는 사람들에게 '빛(viit)'을 전하는 일에만 전념하기 위해 빛명상 본부를 설립하였다.
때로는 동화 속 이야기처럼 상식의 수준을 훌쩍 뛰어넘는 이야기들을 접하며 "인간이 달나라를 가는 세상이 되었지만 채송화 꽃씨 하나에 담긴 생명의 신비는 아직 밝히지 못하고 있다"는 저자의 말을 떠올리게 된다. 우리가 그토록 애타게 찾아 헤매는 행복은 돈이나 명예 같은 외적인 조건을 충족시켜서도, 과학적 지식이나 학문을 통해서도 아닌, 어쩌면 생명 본연의 영역에서 오는 것이 아닐까?
1996년 11월 초판 1쇄가 발행된 후 영어, 중국어, 일본어, 포르투갈어 등 4개국어로 번역되어 수필(에세이) 부문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올라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행복을 나눠주는 남자』는 이번 개정판에서 ㈜소리사냥 대표이자 성우 권희덕 씨가 직접 낭송한 오디오북(CD북)이 포함된 특별한정판으로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저자는 다음 인터넷 빛명상 카페(www.viitcafe.com)에 누구나 쉽게 빛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을 열어두고 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행복을 나누고자 책을 구매한 분들에게 무료로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고 있다.
2009년 현재 자기계발부분 8주 연속 베스트셀러인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과 더불어 책의 수익금 중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성금으로도 활용된다고 하니 크리스마스, 연말연시에 이 책을 선물한다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빛축제가 될 것이다. (정광호 지음, 도서출판 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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