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신탁운용이 코스피50지수를 기초로 하는 상장지수펀드(ETF) ‘한화 아리랑 KOSPI50 ETF’를 7일 선보였다. 한화투신운용 측은 “국내 대형 초우량 기업 50개 종목으로 구성된 코스피50을 기초로 한 것은 지수의 대외 인지도가 높고 다른 지수에 비해 안정적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한화투신운용 측은 “향후 국내 증시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지수에 편입된다면 코스피50이 외국인투자가들의 주된 투자대상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총보수는 연 0.5%이며 개인투자자는 증권사의 주식매매계좌를 통해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다. 거래세가 면제돼 증권회사 매매수수료만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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