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한투증권, ELS 신상품 14일까지 판매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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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4일까지 ‘멀티 스트라이크 주가연계상품(ELS)’을 판매한다. 현대모비스와 LG화학을 기초자산으로 주가 변동에 따라 수익을 차등지급한다. 2년 만기로 4개월마다 돌아오는 중간가격 결정일에 두 기초자산의 주가가 모두 최초가입시점 주가보다 높으면 연 25%를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최초 주가 대비 95∼100%면 연 19%, 90∼95%면 연 12%, 85∼90%면 연 9%의 수익을 제공한다. 한국투자증권은 14일까지 대형 우량주 기초자산에 연계된 ‘부자아빠 ELS 4종’을 400억 원 한도로 판매한다. 제934회는 코스피200과 홍콩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만기 평가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50∼55% 이상이면 연 12.8∼20.0%의 수익을 달성할 수 있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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