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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G20첫 회의, 인천서 2월 26일 개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01-18 09:34
2010년 1월 18일 09시 34분
입력
2010-01-18 09:34
2010년 1월 18일 0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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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요 20개국(G20)의 첫 회의가 내달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또한 한국은 영국으로부터 G20 공식 사이트(www.g20.org)를 물려받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1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G20 재무차관·중앙은행 부총재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올해 G20 관련 주요 회의는 재무차관 회의 2회, 재무장관회의 4회, 정상회의 2회 등 총 8회가 잡혀있는데 인천에서 열리는 G20 재무차관 회의가 그 출발점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제윤 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차관보)이 의장을 맡아 올해 G20 재무장관 및 정상회의 등에 논의될 주요 안건 등을 조율하게 된다.
한편 올해 G20 의장국이 된 한국은 1일 영국으로부터 G20 재무장관회의 공식 사이트를 이관 받았으며 12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새로 출범한 G20 공식 사이트 상단에는 태극 모양에 한반도가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모습이 형상화돼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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