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다음 달 초까지 팀장 이상이나 외부 근무가 잦은 근무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1000여 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말 그룹장 이상 간부에게 스마트폰 300여 대를 지급한 데 이어 추가로 스마트폰을 지급하는 것. 지급 기종은 캐나다 ‘림’사의 ‘블랙베리’이며 이 기계로 일상적인 결재와 출장·비용 결재도 할 수 있다고 포스코 측은 설명했다. 포스코는 스마트폰으로 직원들이 사내 e러닝 강좌를 수강할 수 있게 하고 마케팅 업무도 진행할 수 있게 하는 등 ‘모바일 오피스’ 구축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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