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9일 기존의 정액 적립식 자동매수와 달리 주가와 펀드 수익률 변동에 따라 매수 금액이 자동 조절되는 ‘서프라이스 적립식 자동매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이 전달에 지정한 비율 이상으로 코스피나 펀드 기준가격이 떨어지면 월별 적립식 매수금액이 자동으로 늘어난다. 추가 매수 금액은 원래 지정한 금액의 10∼100%에서 10% 단위로 정할 수 있다. 6월 말까지 매달 20만 원 이상, 3년 이상 자동매수 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종합자산관리계좌(CMA)의 금리를 2% 추가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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