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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테이션/단신]지난해 적자 상장사 15%…1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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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6 17:00
2010년 2월 16일 17시 00분
입력
2010-02-16 17:00
2010년 2월 16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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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외 경기가 회복되면서 적자 기업 수가 1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정보 제공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1일까지 실적을 공개한 12월 결산 상장사 585개 가운데 지난해 연간으로 순손실을 기록한 업체는 88개사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상장사 가운데 적자를 낸 기업의 비율은 28.5%에서 15.0%로 1년 만에 13.5%포인트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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