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일 가로와 세로 비율이 4 대 1인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DID)용 43인치 ‘슈퍼 와이드’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을 양산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가로와 세로 비율이 4 대 3, 16 대 9인 기존 제품에 비해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지하철 공항 쇼핑몰 등에서 옥외광고용으로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 SKT 스마트폰으로 각종 대학서비스 활용
SK텔레콤은 스마트폰으로 대학의 각종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캠퍼스’를 ‘T스토어’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일반 휴대전화 사용자는 월 1500원의 요금을 내야 했지만 스마트폰 이용자는 별도 이용료 없이 ‘T스토어’에서 3300원에 애플리케이션을 구입해 사용할 수 있다. ■ LG전자 ‘국제 스노보드 월드컵’ 후원 1년 연장
LG전자는 ‘국제 스노보드 월드컵’ 후원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은 2008∼2009 시즌 후원으로 세련된 이미지를 알릴 수 있었다는 평가에 따라 후원을 1년 연장키로 했다. 올해 국제 스노보드 월드컵은 9월 뉴질랜드에서 시작해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등 15개국 20개 도시에서 경기가 열리고 80개국에서 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