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서 출구 모니터링”…G20차관회의서 합의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3월 2일 03시 00분


국제통화기금(IMF)이 다음 달 23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각 나라의 출구전략을 보고한다.

신제윤 기획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차관보)은 1일 “지난달 27일과 28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G20 재무차관·중앙은행 부총재 회의에서 IMF가 각국의 출구전략을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4월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보고하는 데 각국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주요국 간의 경상수지 격차로 빚어지는 글로벌 불균형에 대해 각국은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5차 G20 정상회의에서 정책 대안을 내놓는 것을 목표로 논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세형 기자 turt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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