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인사]네이처리퍼블릭 사장 정운호 씨

  • 동아닷컴
  • 입력 2010년 3월 9일 03시 00분


화장품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은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정운호 더페이스샵 창업주(45·사진)가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정 신임 대표가 네이처리퍼블릭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밝히면서 인수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정 신임 대표는 2003년 로드숍 브랜드 더페이스샵을 설립해 매출 1500억 원대로 키운 뒤 2005년 지분 70%를 홍콩계 사모펀드 어피니티에쿼티에 넘기고 이듬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이규민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는 부사장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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