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철을 겨냥해 공기청정 기능을 갖춘 ‘자연 증발식 가습기(사진)’가 인기다. 위니아만도가 지난해 10월 내놓은 가습기 ‘2010년형 위니아 에어워셔’는 물을 필터로 사용해 오염된 실내 공기를 바꿔주는 기기다. 별도의 필터 교환 없이 물을 이용해 미세먼지와 유해물질을 깨끗하게 바꿔준다. 특히 황사가 심한 봄철에 가습과 공기청정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위니아 에어워셔는 2007년 처음 공개된 이후 2년간 5만 대 넘게 팔렸다. 2010년형 제품 가격은 30만∼50만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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