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올해로 27년째 벌이고 있는 국유림에 나무심기 이벤트에 참여할 신혼부부를 모집한다. 유한킴벌리는 4월 11일 경기 광주시 퇴촌면 일원 국유림에 잣나무 6000그루를 심는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할 신혼부부 300쌍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결혼한 지 2년 이내의 부부와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 신청은 우리숲 인터넷 홈페이지(www.woorisoop.org)를 통해 4월 2일까지 받는다. 유한킴벌리는 2013년까지 국민 1인당 1그루에 해당하는 나무 5000만 그루를 심는 ‘우리강산 푸르게푸르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년 봄 신혼부부들과 함께 국유림에 나무를 심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묘목과 식재도구 등 모든 준비물은 우리강산 푸르게푸르게 기금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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