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파일] 폭스바겐, 유아용 카시트 등 생활용품 판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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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4월 9일 03시 00분


폭스바겐코리아는 8일 ‘폴로’ ‘시로코’ ‘T5’ 등 새로운 컬렉션 라인의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였다. 이들 컬렉션에는 티셔츠, 모자 등 의류에서부터 노트북 케이스, 마우스패드, 노트, 볼펜, 명함지갑 등과 같은 실용적인 아이템까지 준비돼 있다.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비치타월, 피크닉 담요, 여행가방 등도 제공한다. 특히 수입차 업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유아용 카시트(사진)도 판매한다.

■ 아우디 고객 대상 콰트로컵 골프대회 개최

아우디코리아는 12일 서울 경기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아우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제6회 아우디 콰트로컵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2005년 첫 대회 이후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5월 말까지 전국 각지의 골프장에서 6회의 지역 예선과 6월 21일 한국 결선 등 총 7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아우디 콰트로컵 골프대회는 1991년 독일 본사에서 아우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이듬해 세계 대회로 규모가 확대됐다.

■ 배터리 기업 아트라스BX, 레이싱팀 창단



자동차 및 산업용 배터리 전문기업인 아트라스BX가 7일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을 창단했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경기 용인시에 캠프를 마련했으며 앞으로 CJ 오 슈퍼레이스의 슈퍼 3800클래스 부문을 시작으로 다양한 경기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 팀은 국내 프로 자동차경주대회에서 3년 연속 부문별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지난해 ‘올해의 드라이버’로 선정된 조항우 감독 겸 선수와 최해민 선수, 기술진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조 감독은 “최고의 레이싱 경험을 자랑하는 구성원들이 모인 만큼 한국 모터스포츠에서 보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팬들에게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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