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8일부터 KT와 협력해 아이폰 전용 증권 프로그램인 ‘SHOW증권스마트’ 주문 연계 서비스를 시작했다. 50만 명이 넘는 아이폰 가입자들은 별도 로그인 없이 간편하게 시세정보와 다양한 투자정보를 조회할 수 있고 신한금융투자 프로그램에 로그인하면 주문 및 잔액조회도 가능하다. 다른 아이폰용 증권 프로그램이 주식서비스에 국한돼 있는 반면 신한의 서비스는 주식 시세 조회는 물론 선물과 주식워런트증권(ELW) 시세 조회, 주식 및 ELW 주문까지 할 수 있다. 이달 30일까지는 월정액 정보이용료 없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