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는 9일 미국 전기자동차 개발컨소시엄(USABC)의 기술평가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USABC는 미국 에너지국과 GM, 포드, 크라이슬러 등 미국 3대 자동차업체가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자동차에 적용할 고성능 자동차용 배터리 개발을 위해 구성한 컨소시엄. SK에너지는 USABC와 공동으로 약 1년간 전기차에 적용할 SK에너지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평가할 예정이다. 평가에 들어가는 비용의 50%는 USABC에서 지원받는다.
■ 연강재단, 서울대병원에 1억
두산그룹 연강재단은 서울대병원에 암 연구 활성화에 써 달라며 9일 연구비 1억 원을 전달했다. 이 연구비는 서울대가 현재 추진 중인 3건의 암 치료 연구 과제에 쓰일 예정이다. 박용현 연강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암 치료와 예방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강재단은 2006년부터 암 연구비 지원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2015년까지 매년 1억 원씩 모두 10억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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