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 한화 꿈에그린’ 이달말 분양

  • 동아닷컴
  • 입력 2010년 4월 19일 03시 00분


분양가 3.3m2당 1080만원선

한화건설은 이달 말부터 경기 남양주시 별내지구에서 ‘별내 한화 꿈에그린 더 스타(The Star)’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4층 11개 동, 전용면적 85m² 이하로만 구성되며 △84m²A 521채 △84m²B 154채 △84m²C 54채 등 모두 729채가 들어선다.

꿈에그린 더 스타는 서울 노원구와 국도 47호선을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으며 직선거리로 서울시청까지 16km, 서울 강남까지 20km 떨어져 있다. 망우∼별내∼춘천을 잇는 경춘선 복선전철이 2011년 이후 개통될 예정이며 별내역은 2012년 준공될 것이다. 분양가는 3.3m²당 1080만 원 선으로 별내지역의 다른 아파트보다 100만 원가량 싸게 책정됐으며 태양광발전설비로 공용 전력의 일부를 생산해 관리비도 싸다는 게 한화건설 측 설명이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꿈에그린 더 스타가 들어서는 별내지구는 동북부 미니신도시급 주거단지로 509만여 m² 규모에 2011년 말까지 2만4000여 가구, 7만2000여 명이 입주할 예정”이라며 “다른 신도시보다 인구밀도가 낮은 데다 불암산 수락산 덕송천 용암천 등 자연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 친환경 신도시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1544-9800

나성엽 기자 cp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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