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 가격의 하락세가 가파르다. 서울과 경기 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6주째 동반 하락했다. 수요자들이 일제히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거래가 뚝 끊긴 모습이다.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송파 도봉 강남(이상 ―0.16) 강동(―0.14%) 양천(―0.08%) 구로(―0.07%) 관악구(―0.06%) 등이 떨어졌다. 부동산 경기침체 탓에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서울 재건축 아파트도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송파(―0.67%) 강남(―0.57%) 강동(―0.32%) 서초구(―0.01%) 등이 일제히 하락했다.
서울과 신도시를 제외한 수도권도 오른 지역 없이 광명(―0.14%) 용인 수원(이상 ―0.09%) 남양주(―0.08%) 안양시(―0.07%) 등이 내렸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