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20개 어촌에서 1,600명을 대상으로 체험·관광행사
- 자전거여행, 해양레저, 출사 등 다양한 테마여행 선보여
도시민들을 우리 아름다운 어촌으로 초대하여 어촌의 전통문화, 자연환경, 어장·어업 등을 쉽게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인기를 끌고 있는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가 올 5월부터 시작된다.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는 도시민들에게 어업인들의 삶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는 등 국내 관광 활성화를 통하여 도시민들의 웰빙 생활과 어촌지역 주민들의 소득을 올려주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참가비의 50% 이상을 지원하여 주는 행사로 적은 비용으로 질 높은 어촌 체험을 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체험 여행이다.
행사에 참가하는 도시민들은 전통어업체험, 갯벌체험, 맨손 물고기잡이, 낚시 등 각종 체험활동에 직접 참여해보고 지역특산 수산물을 이용한 맛있는 먹거리와 민박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등 어촌에서의 추억을 가득 안고 돌아가게 된다.
또한, 책에서 보아오던 갯벌에서 사는 생물, 동·서·남해 해역별 주요 어종 등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생태학습의 장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자전거여행, 출사, 제주도 올레길 걷기 등 최신 관광트렌드를 어촌에 반영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바다여행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하여 매회 80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서울, 부산, 대구 등 각지에서 출발하게 된다. 이에 소요되는 경비의 일부는 정부가 부담하여 참가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바다여행'(www.seantour.com)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한국어촌어항협회(02-6098-0821~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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