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이곳을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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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5월 10일 09시 20분


강원도가 강원관광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 리조트가건설되고 있는 두곳이 있다.

■ 평창

‘알펜시아 홀리데이인 리조트’ 5성호텔 6월 오픈 강원도 개발공사가 지난 2006년 첫 공사를 시작한 알펜시아 사업이 4년간의 공사 끝에 오는 6월 18일 그랜드 오픈한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에 위치한 알펜시아 리조트는 현재 238실 규모의 특1급 호텔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과 콘도미니엄 ‘홀리데이 인 알펜시아 평창 스위트’가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6월에는 5성호텔 ‘홀리데이인 리조트 알펜시아 평창’이 오픈될 예정이다.

강원도개발공사는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룹에서 운영하는 특1급호텔, 특2급호텔, 콘도미니엄 등 871실의 숙박시설과 45홀 골프장, 컨벤션센터, 워터파크, 스키장 등 원스톱 시설을 갖춘 국제적인 리조트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먼저 개장한 스키장의 경우 10만 4000명이 이용하였으며 매출액이 30억원이 집계됬다.

도개발공사 관계자는 개장 첫 실적으로는 성공적이라며 “다음달초 문을 열 골프장 및 나머지 숙박시설 및 호텔 운영에도 만전을 기해 최고의 휴양지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밝혔고 또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와 강원도 관광의 전국화 세계화 등 강원도 관광산업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 홍천

“무릉도원 관광단지”
홍천군 북방면 전치곡리 역전평리와 춘천시 동산면 조양리 일원 약150만평의 관광단지로 2009년 9월 착공이후 현재 한창 공사가 진행중인 지역으로 2014년 개장을 목표로 고급 휴양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곳은 민간 사업자인 (주)에이엠엘앤디가 약60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강원도 최대 규모의 골프장(54홀) 및 숙박시설로는 한옥호텔, 프리미엄호텔, 페어웨이 빌라 등, 620실 규모의 객실과 테라피 하우스 200세대 워터테라피 센터, 명품아울렛, 승마장등 고급 스포츠 시설과 각종 테마파크 등 고급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무엇보다 가장 큰 강점은 서울에서 1시간이내 거리에 있다는 점과 주변에 연계관광을 할 수 있는 대명 리조트 등이 자리잡고 있다는점 또한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현재 대명리조트의 경우 연간 1000만 관광객 유지를 목표로 시설 확충에 있기 때문에 무릉도원 관광단지까지 완공될때는 휴양, 스포츠, 문화예술, 비즈니스 등 리조트의 모든 이용 욕구를 실현해주는 진정한 의미의 4계절 복합 리조트로 자리 메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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