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엔터프라이즈 펀드’ 판매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5월 8일 03시 00분


국내 상위 5위 기업에 집중 투자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진 국내 대표기업에 투자하는 ‘미래에셋 엔터프라이즈 주식형 펀드’를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펀드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직전 연도 말 기준 업종 내 시가총액 혹은 매출액 기준 상위 5위 이내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4월 현재 업종 수는 거래소시장 22개, 코스닥시장 34개로 구성돼 있다.

기본적 운용전략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형 우량주 및 미래 성장가치가 높은 종목군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벤치마크 지수인 코스피200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선취수수료 1%, 연보수 1.64%로 운용되는 A형과 선취수수료 없이 연보수 2.02%로 운용되는 C형의 두 가지가 있다. C형은 가입기간이 길수록 판매보수가 낮아지는 체감식(CDSC)이 적용되며 선취수수료 0.8%, 연보수 1.52%의 온라인 펀드도 판매한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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