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은 적립식 펀드처럼 투자시점을 분산해 투자하는 거치식 펀드인 ‘한국투자 전략분할매수 증권펀드’를 14일까지 SC제일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펀드는 고객이 입금한 거치식 자금을 9차례로 나눠 주식을 매수한다. 한국운용의 내부 운용협의체에서 설정 초기에 한 차례, 그리고 매월 두 차례에 걸쳐 순자산의 19% 이내에서 분할 매수한다. 회당 편입비율과 매수시점은 거시경제 및 수급 전망을 토대로 결정하고 펀드의 주식편입비율이 85% 수준에 이르면 일반 주식형펀드처럼 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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