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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 ‘미래의 主食’ 친환경-건강 10년간 23조원 투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05-12 08:35
2010년 5월 12일 08시 35분
입력
2010-05-12 03:00
2010년 5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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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전지-LED 등 5개 분야
삼성그룹이 2020년까지 친환경과 헬스케어 등 5개 분야 신사업에 총 23조3000억 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삼성은 매출을 50조 원 늘리고 4만5000명을 추가 고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은 10일 저녁 서울 용산구 한남동 승지원에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경영 복귀 후 첫 공식 사장단회의를 주재하고 태양전지, 자동차용 전지, 발광다이오드(LED), 바이오제약, 의료기기 등 5개 분야를 신수종 산업으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태양전지사업은 비용 대비 효율이 높은 결정계 태양전지를 먼저 시작한 뒤 이후 박막계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총 6조 원을 투자해 10조 원의 매출을 올리고 1만 명을 고용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자동차용 전지사업에는 5조4000억 원을 투자해 10조2000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LED사업은 기존의 전자 분야에서 조명과 자동차용 전장부품으로 영역을 확대한다. 8조6000억 원을 투자해 17조800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의료기기사업에는 1조2000억 원을 들여 매출 10조 원에 9500명을 고용할 방침이다. 또 바이오제약 분야는 총 2조1000억 원을 투자해 매출 1조8000억 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 회장은 이번 회의에서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은 기업의 사명이기도 하다”면서 “다른 글로벌 기업들이 머뭇거릴 때 과감하게 투자해서 기회를 선점하고 국가경제에도 보탬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삼성 측이 전했다.
이 회장은 17일 경기 화성에서 열리는 삼성전자 반도체 16라인 기공식에 참석해 반도체와 액정표시장치(LCD)에 대한 투자 계획도 발표할 예정이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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