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파워', '모바일 파워' 등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선거운동'이 6.2 지방선거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도지사와 교육감을 비롯한 시장, 군수, 교육의원, 도, 시, 군의원 입지자들은 각 선거구 골목골목을 누비며 명함을 돌리거나 악수를 나누는 소위 '아날로그식 선거운동'에만 치중했던 과거와는 달리, 인터넷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을 통해 자신의 정책과 정치 철학을 알리는 '사이버 선거운동'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리더앤피플(대표 안창훈)은 후보자와 유권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휴대폰 선거 도우미 서비스'와 '온라인 선거 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한다.
휴대폰 선거 도우미 서비스는 핸드폰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후보자가 정보를 등록하고 변경할 수 있는 후보자별 폰페이지를 제공하며, 일반 유저(유권자 등)이 휴대폰에서 3654+인터넷키를 누르면 후보자에 대한 정보(경력, 이력, 공략)를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다.
유권자가 인터넷 주소창에 키워드를 입력할 때, 해당 후보자의 개인홈피나 블로그로 자동 접속되는 온라인 선거 도우미 서비스도 후보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후보자는 개인이름형 혹은 통합형(구의원후보, 교육감후보 등)중 하나를 택할 수 있으며, 아직 개인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지 않은 후보자에게는 미니홈피를 제공해준다. 이 서비스 또한 후보자가 직접 데이터를 등록, 변경할 수 있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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