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수 천 만원에 이르는 학위형 MBA 과정에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직장 내 경쟁력을 확실히 하고 높은 연봉을 받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학위형 MBA 과정을 성공의 보증 수표라고 여기며, 대학에서 운영하는 MBA 과정에 경쟁적으로 매달린 것. 하지만 지난해 말 미국 경제주간지 비즈니스 위크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30위 내에 드는 명문 MBA 졸업생 가운데 16.5%가 졸업 후 3개월이 지나도록 취업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경제 위기에서는 ‘학위’에 큰 비중을 둔 MBA가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이처럼 학위형 MBA의 거품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사용자 친화적인 IT 환경과 우수한 교육기법이 결합된 온라인 MBA 과정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온라인 MBA 과정은 10년이 채 안 되는 짧은 기간 동안 눈에 띄는 성장을 이루었다. 지난 2003년 국내 최초로 온라인 MBA 과정을 개설한 ‘휴넷 MBA’의 경우, 매년 양적 성장을 거듭하여 올해까지 1만 3천 명 이상의 수강생을 배출하였다. 일반 MBA 학비의 1/20 수준인 200만원의 수강료로 그 동안 무려 2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것이다.
국내 최대 온라인 MBA 기관인 ‘휴넷 MBA’의 이 같은 성장에는 직장 생활과 MBA 학습을 병행하고 싶어 하는 직장인들의 니즈가 크게 작용했다. 직장인들에게 있어 불필요할 수 있는 ‘학위’라는 거품은 과감하게 빼고, 실제로 원하는 가치에 보다 집중한 것. 즉, 저렴한 비용과 짧은 기간을 이용하여, 경영학 전반의 ‘실전형’ 지식을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라면 언제든 학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휴넷 MBA’는 직장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는 ‘휴넷 MBA’가 정규 대학에서 운영하는 MBA 과정의 대안적 프로그램이 아니라 직장인들 사이에 존재하는 숨겨진 니즈를 발견한 ‘블루오션’ 전략의 모범 사례로 평가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휴넷 MBA’의 또 다른 성공 비결은 온라인 학습을 주요 기반으로 하되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는 점이다. 월 1회 오프라인 경영학 특강, 경영전략 탐험, 역량강화 워크숍, 총 동문회 활동 및 동문 산행 등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오프라인 교육에서만 느낄 수 있는 현장감이나 인적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로 4년째를 맞은 휴넷 MBA 총 동문회는 온라인 교육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워크숍을 통해 법률/금융/문화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동문들이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와 ‘새로운 지식의 교류’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셈이다.
평소 경영학 공부나 MBA 과정에 관심은 많았지만 시간과 비용이 부담스러워 시작하기를 망설였다면, 휴넷 MBA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보자. 경영학 관련 지식 수준과 교육 니즈에 따라 ‘휴넷 MBA Online’, ‘휴넷 MBA Basic’, ‘휴넷 마케팅 MBA’, ‘휴넷 전략 MBA’ 등으로 세분화되어 있기 때문에 합리적인 시간과 비용으로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다. 각 과정은 오는 5월 26일(수)까지 수강생을 모집하며, 고용보험환급제도 및 개인수강지원금제도 등의 정부지원금 제도를 이용하면 교육비의 상당부분을 환급 받을 수 있다. 각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휴넷 MBA 홈페이지(http://mba.hun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휴넷 MBA 사무국의 안병민 이사는 “’실용’을 키워드로 하는 시대적 흐름과 맞물려서, 앞으로 온라인 MBA의 인기는 지속될 것 같다”며 “국내 최초, 최대의 온라인 MBA 교육회사로서 직장인들의 실질적인 성공 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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