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맞아 ‘저가마케팅’ 소비자들에게 인기!!
치킨 두 마리 제공하는 ‘1+1 시스템’ 대박!!
2010년 치킨 창업 시장의 필수 트렌드는 ‘소자본 창업, 저가 마케팅’ 이다. 불황 타계책으로 모든 치킨 브랜드들이 품질 면에서는 치킨의 고급화를 추구하면서, 가격 면에서는 저가를 고수하는 저가 마케팅을 실시하여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 원인은 내수 경기 회복으로 소비시장이 생기를 되찾고 있지만 저가형 상품에 관심을 보이는 알뜰 소비자가 여전히 다수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외식 업체들이 올 들어 마케팅 주파수를 저가형 상품에 맞추는 것도 이같은 이유에서다.
최근 치킨 시장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두 마리 치킨 브랜드는 이러한 사회적 현상에 신속하게 반응하여 창업자들에게는 소자본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저가 마케팅을 펼치면서 기존의 치킨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 치킨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를 제공하는 원 플러스 원 시스템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동네 상권을 중심으로 한 틈새 시장 공략에 성공한 것이다. 또한 고객 중심의 타깃 마케팅과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과 좀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면서 고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브랜드 파워를 키워나가고 있다.
소자본 창업의 대표 브랜드인 티바두마리치킨(tiba.co.kr)에 따르면 2010회계연도(2009년 9월 ~ 2010년 8월)의 반기결산 결과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3.8% 증가하였고, 순익은 31.8% 성장 하였다고 밝혔다. 티바두마리치킨은 수도권 진출 1년 만에 서울, 경기도 지역에 100개의 신규 체인점을 개설하는 등 단기간에 전국 체인점 300개 돌파를 이루면서도 폐점율 1% 미만이라는 경이적인 수치를 기록하여 업계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티바두마리치킨 유상부 대표(40)는 “현장 중심의 철저한 소비자 패턴 분석을 밑바탕으로 한 브랜드 관리가 성공에 주효한 역할을 했다. 경기침체로 소비자들이 알뜰소비를 지향하는 흐름과 티바두마리치킨의 저가 마케팅이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티바두마리치킨은 가격은 싸지만 고급스런 디자인과 품질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 밝혔다.
현재 동네상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티바두마리치킨은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및 업종변경자를 대상으로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체인본사에서 매일 3회에 걸쳐 1:1 맞춤 창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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