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서울 자장면 한그릇 값 최대 5배 차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05-27 09:47
2010년 5월 27일 09시 47분
입력
2010-05-27 07:02
2010년 5월 27일 07시 0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최고 1만2천500원, 최저 2천원…절반 이상이 4천원
강남구가 중랑구보다 54% 비싸
서울 시내 음식점의 자장면 한 그릇 가격이 최고 1만2500원, 최저 2000원으로 5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3월 이후 2632개 중식당을 대상으로 자장면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 내 식당이 그릇 당 1만2500원으로 가장 비쌌다.
잠실 롯데호텔 내 식당과 강남구 역삼동의 한 식당에서는 1만2000원에 팔고 있고, 강남구 논현동의 한 식당과 역삼동 르네상스호텔 내 식당도 각각 1만1000원과 1만원에 달했다.
한 그릇에 6000원이 넘는 고급 자장면을 파는 식당도 59곳이나 됐다.
반면 중랑구, 강북구, 도봉구 등지에 있는 43개 식당의 자장면 가격은 가장 싼 2000원으로, 최고 가격과 5배 가량 차이를 보였다.
또 155곳에서는 자장면 한 그릇을 2500원에 팔았고, 3000원과 3500원에 먹을 수 있는 식당은 각각 310개와 478개였다.
서울시내 자장면 평균 가격은 3768원인데 4000원을 받는 곳이 절반을 넘은 1356곳이었다.
자장면 가격은 지역별로도 큰 차이를 보였다.
강남구의 평균 자장면 가격은 4506원으로 중랑구의 2919원보다 54% 가량 비쌌다.
서초구(4325원), 중구(4076원), 용산(4052원), 영등포구(4023원), 금천구(4007원)도 평균 가격이 4000원을 넘었다.
자장면 평균 가격이 3500원 이하인 지역은 중랑구와 강북구(3301원), 노원구(3341원), 도봉구(3432원) 등 4곳이었다.
자장면을 파는 식당이 가장 많은 지역은 마포구로 183개였고, 송파(161개), 강남(160개), 서초(155개), 중구(152개), 강서(140개), 관악(140개), 노원(129개), 종로(119개), 양천(103개) 등의 순이었다.
서울의 자장면 가격은 서울시가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 물가 홈페이지(mulga.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계엄이 낳은 앵그리 Z세대… “내가 광장에 나온 이유는”
“냉장고에 항상 비치해 둬야 할 식재료는 OO” [알쓸톡]
‘구제역 청정 지역’ 뚫린 전남…영암 인근 농가서 추가 확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