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 거주자 ‘갈아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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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5월 27일 13시 50분


아파트 지은 지 15년 넘어… 노후 단계 접어들어
가격, 생활권 비슷한 신도시 인근 새 아파트 눈길

1기 신도시 거주자들이 인근 새 아파트 분양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1기 신도시(분당, 일산, 평촌, 산본, 중동)의 집값이 올해 들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데다 대부분 지은 지 15년이 넘는 오래된 아파트들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신도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인근 새 아파트들이 분양에 나서고 있어 이들 아파트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에 따르면, 현재 1기 신도시 아파트들의 집값 하락세는 인근에 신규로 공급되는 주택 물량의 영향도 적지 않다. 신도시 주변에 입지가 좋은 대형 아파트 단지 등이 들어서면서 기존 아파트값에 자연스럽게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최근 부천 약대 두산 위브 분양현장도 이런 효과를 보고 있다. 부천 약대동 일대는 인근 도시주거환경정비사업 추진,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예정 등 개발 호재가 많은 지역인데다 중동과 상동신도시 배후에 대규모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어 1기 신도시 거주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서울에 비해 집값이 저렴하고 교통여건도 좋아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

부천 약대동 일대는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가칭)과 중부경찰서역(가칭)이 들어설 것으로 예정돼 있다. 7호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부천에서 강남권까지 40분대면 충분히 진출입이 가능해진다.

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도서관, 관공서 이용이 편리하며 중동, 상동 신도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주거환경이 뛰어나다.

특히, 약대초, 부천초, 부흥초, 중흥초중고, 중원초중고, 경기예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과 명문학원이 인접해 교육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지하2층~지상25층 규모, 총1843가구의 대단지 지상공원 아파트다. 대부분의 물량이 이미 계약됐으며, 일부 물량이 남아 있는 상태다.

최근 부천 약대 두산위브는 잔여 가구에 한해 중도금 전액무이자 등 특별한 혜택을 주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부천소방서 인근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032-612-3030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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