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만 등록하면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생활하는 초, 중학생에게 교육비를 지원할 수 있는 캠페인이 진행 중이다.
(주)창의와탐구와 와이즈만 영재교육의 사회공헌기구 와이즈만 해누리는 지난 5월 1일부터 홈페이지(www.askwhy.co.kr)에서 ‘친구야, 같이 웃자!’ 희망프로젝트 캠페인 4탄을 실시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초, 중학생을 발굴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교육비를 지원하는 나눔 프로젝트다.
2009년부터 진행된 ‘친구야, 같이 웃자!’ 희망프로젝트의 4번째 주인공은 수진(부산아미초4.여), 현진(부산아미초2.여), 지현(부산아미초1.남) 삼남매로, 이들을 위한 응원 댓글을 오는 6월 15일까지 와이즈만 영재교육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친구야, 같이 웃자!’ 희망프로젝트 게시판에 올라온 삼남매의 사연을 읽고 홈페이지 회원들이 이들을 위한 응원 댓글을 남기면, 댓글 한 건당 와이즈만 해누리의 기금 중 2천 원이 적립된다. 모인 기금(1인당 2백만 원씩 최대 6백만 원)은 수진, 현진, 지현 삼남매에게 필요한 교육비나 교육 물품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와이즈만 해누리는 교육의 기회로부터 소외된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설립된 사회공헌 기구로, 와이즈만 영재교육의 전국 센터와 (주)창의와탐구의 순이익을 모은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와이즈만 해누리는 지역 사회 소외층 교육 지원 활동과 벽, 오지 초등학교 및 저소득 지역 공부방에 무료 수학, 과학 체험전을 여는 등 국내 아동 지원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또한 북한 어린이 희망 키우기 기금 지원, 에티오피아 오로미아 지역 어린이 교육 결연, 인도 친구들에게 옷 선물하기 등의 국외 아동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집중 호우나 태풍 피해 지역을 위한 긴급지원 사업과 인권 피해자를 위한 오픈클리닉 후원 등의 캠페인 활동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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