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포르테와 쏘울이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미국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인 에드먼즈닷컴은 “포르테가 혼다와 도요타가 영원히 차지할 것 같은 소형 세단 자리에서 빠르게 자리를 잡았다”며 포르테를 ‘1만5000달러 이하 최고 세단’에 선정했다. 이와 함께 쏘울은 켈리블루북의 ‘1만8000달러 이하 10대 신차’에 선정됐다. 켈리블루북은 안전과 연료소비효율(연비), 실내 공간, 기술력, 주행감 등을 따져 10대 신차를 발표하고 있다. ■ 아우디 ‘A6 2.0 TFSI 스포츠’ 출시
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 A6 2.0 TFSI 스포츠’를 25일 출시했다. 기존 A6 2.0 TFSI에 프런트 및 리어 스포일러 등을 새로 적용해 좀 더 역동적인 외관을 갖췄다.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8.6kg·m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8.5초 걸린다. 국내 공인 연비는 L당 10.8km. 판매가격은 6030만 원(다이내믹 모델 6440만 원)이다.
■ 스포츠 세단 ‘캐딜락 CTS-V’ 7월 선봬
GM코리아는 고성능 스포츠 세단인 ‘캐딜락 CTS-V’를 7월에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556마력에 이르는 6.2L짜리 V8 슈퍼차저 엔진을 달았다. 극한의 성능 테스트장으로 유명한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드슐라이페에서 양산형 세단 중 처음으로 8분대 벽을 돌파했다. 도로 상황을 0.001초 간격으로 감지해 최적의 댐핑을 유도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RC)’의 최신 서스펜션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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