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서울 동작구 사당동 영아아파트를 재건축한 ‘사당 남성역 두산위브’를 오는 6월4일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사당 남성역 두산위브는 역세권 아파트인데다 교육, 생활 등의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알짜 단지로 꼽히고 있다.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강남 8학군과 통학거리가 짧아 학군제가 폐지되면 서울고, 상문고, 세화고, 세화여고 등의 강남 명문학군 통학이 가능하다.
두산건설 분양 관계자는 “84㎡이하 소형면적이 전체의 약 70%를 차지하는데다 도심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로 기대하는 수요가 많다”며 “당 사업지가 위치한 사당동은 10년차 이상 노후 아파트들이 많은데다 층간소음과 편의시설 부재, 겨울철 동파 등으로 여러 불만사항이 많아 신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 넉넉한 공간 돋보여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4개동, 전용면적 59∼116㎡로 구성돼 있으며, 총 451가구이다. 이 중 12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 59㎡의 가구수는 91가구이며, 5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재건축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소형평형 가구수가 비교적 많아 일반 분양분의 층수 배치도 양호한 편이다. 내부 평면은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3베이 판상형 구조이며, 전 세대가 남남서향으로 배치돼 채광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최상층(22층)은 거실 층고의 높이가 4.1m로 공간이 극대화됐다.
84㎡는 256가구이며, 이중 27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역시 3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며, 전 세대가 남향으로 배치된다. 특히, 이 평형에는 빌트인 냉장고 및 냉동고가 기본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116㎡는 104가구로 일반분양 물량은 37가구이다. 전 세대가 남향으로 배치되며, 3베이 판상형 구조이다. 최상층(28층)은 거실 층고의 높이가 4.1m로 특화된 공간을 만날 수 있다. 역시 빌트인 냉장고와 냉동고가 무상 지원된다.
외관은 개방감이 극대화된 타워형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특히, 연도형 상가가 배치될 예정으로 단지 내에서 편의시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부대시설은 휘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보육시설, 노인정, 문고, 어린이 놀이터(2개소), 쉼터, 커뮤니티 광장 등이 마련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한 층 더 높일 예정이다. 주차장은 지하화하고, 지상은 공원화로 조성해 단지 내 녹지율이 42.2%에 달한다.
분양문의 : 02-501-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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