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소식]‘포천힐스CC’外

○ ‘명문 대중골프장’을 기치로 내건 포천힐스CC(27홀·사진)가 7일 그랜드 오픈한다. 3코스(가든, 팰리스, 캐슬) 각각 섬세함과 다이내믹함, 웅장함이 조화를 이뤘고 클럽하우스(약 7300m²)와 60타석의 연습장 등 부대시설도 완비했다. 이동주 대표는 “포천힐스CC는 코스의 전략성이나 클럽하우스, 연습장 등 기반시설은 물론 직원 서비스, 공정한 인터넷 예약 시스템 등 소프트웨어도 여느 회원제 골프장에 뒤지지 않는다. 회원권 없는 골퍼들도 수준 높은 코스에서 최고의 대우를 받으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골프를 치게 하겠다”고 밝혔다. 2014년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 강남에서 30분 이내에 갈 수 있다. 031-538-7000

○ 테일러메이드는 얼라인먼트가 쉽고 정확한 퍼터 ‘로사 고스트 시리즈’(사진)를 선보인다. 화이트 컬러의 헤드 위에 3개의 블랙 얼라인먼트 라인을 새겨 푸른 잔디와 화이트 컬러 헤드가 극명한 대비를 이뤄 헤드의 가장자리 라인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또한 블랙 얼라인먼트 라인은 어드레스 때 집중력을 높여준다. 24만 원. 02-3415-7300

○ 제1회 랭스필드컵 아마추어 친선골프대회가 28일 안성 베네스트골프장에서 열린다. 참가 조건은 사용 골프클럽 14개 중 랭스필드 제품을 1개 이상 사용해야 하며 18개 홀 동시 샷건, 신페리오 방식으로 열린다. 우승자에게는 단조 아이언 세트를, 메달리스트에게는 그랜드 마스터 골드 드라이버를 증정한다. 02-544-5820

○ 프리미엄 골프화 브랜드인 에코 골프는 ‘캐주얼 쿨 벨크로’(사진)를 출시했다. 신고 벗기 쉬운 일명 ‘찍찍이’로 불리는 벨크로 스타일로 제작됐고 신발 위의 가죽 부분을 금형에 끼운 후 폴리우레탄 밑창을 고압 고열 처리로 합체시켜 방수성과 충격 완화 성능이 탁월하다. 고어텍스를 사용해 통풍 기능도 뛰어나다. 031-758-1872

○ MU클럽은 고기능성 여성 전용 아이언 ‘얼루어 디바’(사진)를 출시했다. 탁월한 비거리와 정확한 방향성, 관용성, 쉬운 컨트롤이 장점이다. 초경량 나노튜브 샤프트를 채택했고, 벌집 모양의 캐비티 구조가 샤프트로 전달되는 임팩트의 충격을 최소화하도록 만들었다. 170만 원. 031-704-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