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방송예술대학(총장 이세진)의 학교기업인 DIMA 컬처스가 일본 하치노헤아트센터의 정기공연인 ‘동해무용애호회’에 초청받았다.
하치노헤아트센터는 일본북동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기관으로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예술을 제공하는 민간단체다.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화두로 문화소외지역 및 문화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창작하여 공연해온 DIMA 컬처스(대표 김상교 공연예술계열 교수)는 동아방송예술대학의 대표적인 학교기업으로, 이번 공연을 통해 선보이는 [뷰티플 아리랑]은 우리나라 각 지역의 대표적 아리랑을 한데 모아 젊은 층의 기호에 맞도록 재편곡하여 퍼포먼스를 곁들인 현대적 뮤지컬로 재창조한 작품이다.
이 작품을 만든 DIMA 컬처스 김상교 대표는 “사람들이 고리타분하게 여기는 전통 민요를 누구나 쉽게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만들고 싶어, 우리 민족의 대표적 민요인 아리랑을 선택해 시도해본 작품”이라고 제작배경을 설명했다.
일본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 하치노헤아트센터에서 6월 3일부터 6일까지 계속되는 동해무용애호회의 정기공연 중 DIMA 컬처스는 5일 [뷰티플 아리랑]과 [뮤지컬 갈라쇼]를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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