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협회는 18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180여 개 해운업체 대표들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협회는 ‘2020년 비전’을 선포하고 “올해 해운매출 1000억 달러를 돌파해 세계 3대 해운강국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 TG삼보, 보훈가정에 컴퓨터 증정 TG삼보컴퓨터는 다음 달 31일까지 창립 30주년 기념 이벤트를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호국보훈 가정에 컴퓨터를 무상으로 증정한다. 또 누리꾼의 추천을 받아 TG삼보의 역사 가운데 중요한 7개 사건을 선정하는 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