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특집]이런 상품도 있었네!/ 항공 마일리지+다양한 부가혜택을 동시에 현대카드T - T플래티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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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6월 21일 03시 00분



현대카드는 항공 마일리지 적립과 다양한 부가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현대카드T’와 ‘현대카드T 플래티넘’을 출시했다.

‘현대카드T’는 신용판매(일시불 및 할부) 이용액 1500원당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1마일씩 적립해준다. 현대카드 프리비아(PRIVIA)를 이용하면 국내 및 국제선 항공권 7% 할인 혜택을 주고 연간 신용판매와 현금서비스 이용금액을 합산한 실적에 따라 면세점 기프트카드와 국내선 동반자 무료항공권을 선물한다. 영화 할인 및 자유이용권 50% 할인 등으로 극장과 놀이공원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T 플래티넘’은 대한항공 마일리지(1500원당 1마일)와 M포인트(0.5∼3%)를 동시에 적립해준다. 또 특1급 호텔 식음료 할인 및 객실 우대, 전국 450여 개 유명 레스토랑과 스파, 뷰티 전문점, 문화공연 할인 등 더 업그레이드된 혜택을 제공한다.
■ 매월 일정액 RP투자, 年 5% 확정이율 드려요 한화 ‘모아모아…’


한화증권은 증권업계 최초로 매월 일정금액을 환매조건부채권(RP)에 적립식으로 투자해 연 5%의 확정이율을 제공하는 ‘모아모아 Super 적립식 RP’를 판매하고 있다.

은행적금과 유사한 형태로 적금 이상의 수익을 달성할 뿐만 아니라 상품에 대한 위험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5월 말 현재 은행의 1년 만기 정기적금의 이율은 2.9∼ 4%대 수준으로 이 상품의 연 5% 확정이율보다 낮은 수준이다.

안정성도 겸비했다. 이 상품은 국공채 및 최소 A등급 이상의 안정적인 채권에만 투자한다. 또 매수 금액의 105%에 해당하는 우량 채권을 담보로 제공해 채무불이행(디폴트)이 발생해도 한화증권에서 지급보증을 해 준다.

한화증권 측은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로 위험 회피성향이 높아지는 가운데 안정적인 목돈 마련을 목표로 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 중국 내수기업 위주 투자, 본토 펀드 인기몰이 ‘산은차이나…’


최근 해외 주식형펀드에서 연일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지만 중국 본토펀드에는 돈이 몰리고 있다. 산은자산운용이 최근 출시한 ‘산은차이나스페셜A펀드’는 중국 내수성장과 위안화 절상에서 수혜를 볼 수 있는 펀드로 주목받고 있다.

이 펀드는 중국 본토의 내수중심 기업에 중점을 두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또 원-달러 환헤지는 하지만 원-위안화 헤지는 하지 않아 위안화 절상에 따른 이익은 누리면서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손실 가능성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운용사인 인베스코에 자문해 운용하므로 안정적인 성과도 기대할 수 있다.

대우증권은 “하반기 금리인상 또는 위안화 절상 등이 예상되지만 몇 가지 긍정적인 시그널을 확인한다면 중국 정부의 긴축플레이도 멈출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의 견조한 수출과 내수 성장세를 감안할 때 중국 증시가 상승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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