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미소금융, 희망봉사단 창단

“수혜자 자활 - 자립 지원”

하나미소금융재단은 1일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하나미소희망봉사단’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동아일보와 미소금융중앙재단 공동 주관으로 지난달 29일 미소금융봉사단이 창단한 이후 기업 단위의 미소희망봉사단을 만든 것은 하나미소금융재단이 처음이다. 또 하나금융그룹이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만든 하나사랑봉사단(단장 김종열 하나금융지주 사장)과 하나미소희망봉사단의 결연식도 함께 열렸다.

홍완선 하나미소희망봉사단장은 “미소금융사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수혜자의 자활, 자립을 위해서는 이들을 밀착 지원하는 봉사단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전문지식과 나눔, 봉사를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지완 기자 ch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