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는 회원들이 포인트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포인트 사용 및 적립기준을 개선해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TOP포인트는 그동안 카드사용대금을 연체했을 경우 적립은 해주되 사용은 제한했으나 앞으로는 연체와 무관하게 적립은 물론 사용까지 가능하도록 바꾸기로 했다. 또 항공사 마일리지, OK캐시백포인트는 앞으로는 연체 유무와 관계없이 적립해주기로 했다. 이번 포인트제도 개선안은 비씨카드의 11개 회원사에 공통으로 적용되며 8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그동안 카드 이용대금을 연체하면 포인트가 적립되지 않아 고객의 불만이 적잖았는데 제도 개선으로 이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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